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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을 설계했던 정림 건축종합건축사무소 임진우 전 대표가 지난 8월 본인 작품들 을 기부했다. 기부 작품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 웰니스아트존에 전시했던 ‘임진우의 감성화첩 작품’ 중 ‘스케치 여행’ 시리즈 이다. 건축가로서 국, 내외를 누비며 자연과 도시 곳곳을 스케치 한 작품들로 현재 이대서울병원 A관 3층 수술환자 가족대기실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임 전 대표는 정림이 설계한 이대서울병원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월 24일 보구녀관에서 본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인 전수용 교수의 후원에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본원 유경하 의료원장, 임수미 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이 참석했다. 전 교수는 모교 의료원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8월 19일 보구녀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송현주 교수(이화의대 49회) 후원 약정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본원 유경하 의료원장 외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발전기금은 1천만 원 약정한 송현주 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모교와 모교 의료원에 대한 사랑이 많은 송 교수는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10월 31일은 보구녀관 개관 133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의료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조선을 위해 1887년 미국 선교사 메리 스크랜턴 여사에 의해 설립된 보구녀관은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다. 133주년을 맞이하며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이화다움의 가치 실현을 다해 나가고자 이화의료원은 뜻 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본원 모금 누적 약정 300억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연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모금 300억 달성이라는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기부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의료원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다.
8월부터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SOL’을 통해 빠르고 쉽게 이화의료원에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신한은행 ‘SOL’어플을 접속 후 ‘대학기부금 이체’ 탭 란에서 이화의료원을 선택 후 기부금액을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어디에서든지 기부할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원내에 설치된 미니 배너를 통해서도 SOL쏠한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으니 교직원 및 내방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한편 후원금은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을 위해 사용된다.
9월 29일부터 두 달간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에서 서재정 작가의 ‘조각적 단상’ 개인전을 진행한다. 서재정 작가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회화ㆍ판화 전공으로 동대학원 박사를 취득하며 2017년 단체전인 ‘공간의 중첩’ 전시, 개인전인 ‘조합된 장면들’ 전시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 3층 웰니스아트존에서는 유승희 작가의 ‘일상에서 비롯된 모양’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