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한국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菩救女館)은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살리려는 인류애의 시작이 었습니다.
쓰러져가는 여인들을 안타깝게 여겼던 마음이 생명의 씨앗이 되어 이 땅의 가난하고 아픈 여인들을 살려냈습니다. 이화의 사명에 공감하여 자신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의 사랑이 만들어낸 희망과 고귀한 헌신은 한국의 여성 의료와 여성 인권을 세우고, 한국 의료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지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완공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은 1,000병상 이상의 첨단 글로벌 병원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교육, 연구, 진료라는 의료기관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동시에, 이화를 키워낸 그 사랑을 세상에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 역시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화의 미래에 동참해 주십시오. 세계 속의 이화 여자대학교 의료원으로 우뚝 서는 그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이화가 써 내려온 130년의 기적의 역사에 새로운 100년을 더해가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