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열리지 못 했던 의료원 모금기획위원회가 지난 9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이대서울병원 오혜숙홀에서 열렸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잠 겸 의료원장, 유재두 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오혜숙 발전후원회장, 이영주 발전후원회장, 심현 동창회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 박혜영 이사장은 의료원 발전후원회 신임 연구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대서울병원 및 이대목동병원 비전임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글로벌 메디컬 리더 양성 프로젝트인 이화 뉴 챌린지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였다. 회의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한 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미라클 건강검진 프로젝트’에 후원 되는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SOL기부’에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로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10월 7일 보구녀관에서 이화의대 예방의학과교실 박혜숙 교수의 헌혈증 기부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진단검사의학과장 정혜선 교수, 김승구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 교수의 가족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 39장을 기부하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헌혈증은 본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하여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 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작년 이대서울병원 수요음악회로 인연을 맺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연주 영상과 함께 마스크 스트랩 600개를 후원하였다. 음악편지 영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연주사회공헌 교과목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연주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이예진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음악 편지 영상을 보고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응원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