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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녀관 133주년을 기념해 ‘가을향기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보구녀관을 배경으로 개인사진 혹은 부서 사진을 찍은 후 제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여 작품이 출품되었다. 개인전 대상은 이화의대 본과 4학년 김나연 학생, 단체전 대상은 이대서울병원 63병동이 수상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 까지 보구녀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전시회 마지막날인 11월 13일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과 김윤진 이화의료원 사회공헌운영실장이 개인전 4팀, 단체전 5팀에게 직접 시상하였다.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는 개별 연락하여 전달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하여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의대학생들까지 보구녀관에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하여 10월 응모 기간 동안 총 287명의 월간 최고 방문 기록도 세웠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1월 4일 한국마스크(대표: 고훈, 고소휘)에 코로나 19 극복 물품 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이 보구녀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마스크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본원에 13,500장씩 연간 4회 마스크 후원을 약속하며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1월 10일에는 올 상반기 코로나 19로 고생하는 본원 의료진 및 교직원을 위해 뜻 깊은 기부를 해준 강서, 양천 지역사회 상점에 ‘이화착한가게’ 감사 명패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화착한가게 명패는 삿뽀로 등촌점, 삿뽀로 목동점, 까치산시장 조합사무실, 베러고 마곡본점을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본원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화착한가게가 앞으로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11월 12일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에 거주하는 이화동창 및 관계자 16명을 초청하였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영주 이화의료원 사회공헌부장•보구녀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방문 일정 첫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 3층 방주교회에서 최문영 원목의 기도 및 성경봉독•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오혜숙홀에서 오찬이 진행되었다. 김영주 초대 보구녀관장은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녀관을 소개하였고 참석자들은 이화 동창으로서 이화의 아름다운 역사에 감동어린 소회를 밝혔다. 오찬 후 이대서울병원의 명소인 웰니스건강증진센터, 웰에이징센터, 웰스테이 병동을 차례로 둘러본 후 보구녀관 투어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이화동창들은 아름다운 이대서울병원과 깊은 역사가 담긴 보구녀관에 초대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이화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