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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부는 ‘2020 이화의료원 모금캠페인보고서를 제작, 발간한다.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와 맞서며 숨 가쁘게 보내면서도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한층 더 성장하였다. 특별히 이번 보고서에는 의료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투어와 도움이 필요한 해외 곳곳에 제 2, 3의 보구녀관이 탄생하길 바라며 ‘보구녀관 실크로드’를 기획하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본원을 위해 뜻 깊은 기부와 의료진들에게 보내주신 감사의 메시지도 끊이지 않고 답지했다. 2020 모금캠페인보고서 책자는 본원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우선 드리고 있지만 모든 분 들이 보실 수 있도록 본원 발전기금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6월 4일 목동병원, 서울병원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의 후원으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가 커피를 내려 만들어주는 언택트 카페를 진행했다. ‘바리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회전형 레일 시스템을 접목한 핸드드립 커피 로봇이다. 먼저 목동병원에서 오후 12시~1시까지 진행 후, 이어 서울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이 거리두기와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가 내려주는 커피가 색다르게 느껴졌고 너무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라운지랩은 비대면 자동화 기술을 만드는 스타트업 회사로 2020년 3월 대전점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로봇 커피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기적모금 88프로젝트 세레모니 소식
지난 6월 8일 기적모금 88프로젝트 488번째 후원자 윤혜순 사무원이 근무하는 이대목동병원원무팀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 세레모니가 있었다. 윤혜순 사무원은 작은 기부금이지만 소중하게 쓰이길 희망하며 본인이 488번째 주인공이 되어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500번째 후원자는 이화의대 20회 이원희 동문으로 졸업 50주면을 맞아 보구녀관과 모교 의료원을 방문하여 큰 감동을 받고 후원에 참여했다며 의미 있는 500번째 주인공이 되어 기쁘며 모교의료원의 큰 발전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동문께는 축하 손 편지,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월 아트큐브, 웰니스 아트존 전시 안내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에서 6월 7일부터 박서연 작가의 ‘Guilty Pleasure’ 및 3층 웰니스 아트존에서 관람 할 수 있는 송경서 작가의 ‘Different Sight’ 전시가 7월 11일까지 전시된다. ‘Guilty Pleasure’의 박 작가는 작품 곳곳에 ‘jelly j 탐정’을 숨겨놓고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신과 같은 존재로 묘사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송 작가의 ‘Different Sight’는 사회 속 현상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우리 모두의 시각을 작품 속에 표현했다. ECA센터와 이대서울병원이 기획한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 전시회에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