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MC SEOUL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발전기금

2019년 6월 기부소식

지난 6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13대 이배용 전 총장이 새 병원-이대서울병원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하게 잘 지어진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마음을 움직이는 병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병원이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대 동창들의 후원도 끊이질 않고 있다. 김종순(영문과 62년졸업) 동창, 양경옥(미술과 63년 졸업) 동창 및 세브란스 병원 길혜금 명예교수(의대 27회), 이대문헝정보학 김봉희 명예교수(문헌정보학 66년졸업)도 건립기금 각 1천만원씩 약정, 완납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가 되어 평생을 환자를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박에스더 박사의 조카 손녀 박문희 전 걸스카우트 연맹 총재가 건립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 전총재는 이대서울병원에 복원된 1887년 보구녀관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보구녀관의 설명글을 게시하는 데 사용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인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코어랩 장비 구입을 위하여 약정했던 5천만 원을 완납하여 후원 장비에 명패를 부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