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게 열매 맺는 기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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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과 섬김, 그리고 나눔의 정신으로 설립되었던 우리나라 최초 여성전문 의료기관인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기획하고 진행했던 행사들이 풍성하게 결실을 맺고 있다.
보구여관과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에 대한 사회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동문과 교직원들의 이화사랑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피고 있다. 베일러 이화산부인과 정호진(의대32회) 원장이 차기 산부인과 동문 회장으로서 성공적인 새병원 건립을 응원하며 건립기금 5천만 원을 약정하였다.
이대 간호대학 이광옥 명예교수도 5백만 원, 삼성서울병원 조지윤 교수(의대48회)와 서울아산병원 이종수 교수(의대48회)가 각 1백만 원씩의 건립기금을 약정했다. 해외에 거주하는 최순자 박사(의대 66년졸)도 5천 달러를 보내온 것을 더하면 1만 달러를 새 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며 모교와 이화의료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33명의 이대목동병원 주임간호사들이 1억 3천 2백만 원을 약정하며 건립기금 모금에 힘을 더해 주었으며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는 새 병원에 지어질 보구여관의 복원을 위한 기금 2천만 원을 약정했다. 이화가족과 후원자들의 힘으로 새로운 13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