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이 없습니다.
이화의료원은 완연히 깊어진 가을을 맞아 이대서울병원 마곡 건축 현장에서 의료원 발전후원회 분과별 모임을 진행하였다.
2015년 첫 출범한 발전후원회는 2016년 분과별 구성을 거치며 더욱 내실있는 전문 조직으로서의 성장발판을 마련하였다. 사회공헌 분과, 건축분과, 교육연구분과, 국제분과로 조직된 이화의료원 발전 후원회는 의료원 최고의 후원자들과 사회적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인사들로 조직된 명실상부 이화를 빛내는 별들의 모임이다.
이번에 진행된 건축현장에서의 분과별 모임은 착공식이후 공정율 새병원 37.3%, 의과대학 44.2% 이며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분과별 역할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2017년 9월 19일 사회공헌분과모임을 첫 시작으로 9월 27일 건축분과, 10월 11일 교육연구분과 모임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된 사회공헌 분과 모임에 참석한 이화여자대학교 김혜숙 총장은 “함께 빛나는 세상을 향한 이화의 꿈”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념촬영도 함께 하였다.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임팩트로 여성의료를 변혁하다” 의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는데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면서 선도해 나가야할 의료 변혁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9월 27일에는 건축분과 모임에서는 연세대학교 허대식 교수를 초청하여 “고객중심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모임 마지막으로 10월11일 교육연구분과 모임을 진행하였다. “‘행복한 부자되기’-행복한 삶과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대학교 오연석 교수가 행복한 삶 안에 녹아있는 나눔과 기부에 대한 감동있는 스토리와 함께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세 개의 각 분과별 모임은 유익하고 알찬 강의로 많은 위원들의 더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2017년도 발전후원회 신임위원 위촉식도 가져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는데 이국자 전 의대12대 동창회장, ㈜한강아이디 권오형 대표, 본원 치과 과장 박은진 보철과 교수가 신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한결같이 이화의 발전을 위해 모두 작은 기여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우복희 발전후원회장은 총평을 통해 준비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과 함께 모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화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늘 달려와 주는 위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건축현장의 모든 일원들이 합심하여 안전하게 짓고 있는 진행 상황을 다른 이화 교직원들과도 공유되길 바란다는 당부도 하였다. 2019년 초 우리의 꿈,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하여 치열하게 준비해 가기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