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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기부소식


12월 11일 양천구 간호사회에서 ‘이화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양천구 간호사회 현석경 회장,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송혜경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화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은 이화의료원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3.5%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검진 후 결과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여성 가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성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이화의료원 ‘이화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에 많은 사랑과 참여 바란다.


이화의료원 발전후원회ㆍ고액기부자 초청 ‘특별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6일 저녁 7시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화의료원 새병원 건립 모금캠페인을 위해 헌신한 의료원 발전후원회 위원들과 고액의 후원으로 모금캠페인의 원동력이 된 기부자들을 특별히 초청한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김혜숙 총장, 이화의료원 발전후원회 우복희 회장, 오혜숙 공동 후원회장 외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특별감사의 밤은 “당신은 이화醫 보석입니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성애 의료원 사회공헌부장의 사회로 막을 연 1부는 이화여자대학교 장윤재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하여 김혜숙 총장의 환영사, 오혜숙 발전후원회장의 축사에 이어 바리톤 주영규의 특별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대 장상 전 총장과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 오종남 이사장의 건배사와 함께 시작한 만찬의 시간.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정갈한 한식으로 준비한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수고와 감사의 인사를 주고받았다. 정성애 사회공헌부장은 테이블마다 돌며 참석자 한명 한명 빠짐없이 모두 소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부는 의료원 심기남 사회공헌 운영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함께 동행해온 후원자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하며 의료원 모금캠페인의 여정과 비전을 발표하였다. 우복희 발전후원회장은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으로 의료원 1기 발전후원회의 막중한 임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명실상부 양 병원 체제로 우뚝 선 이화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하나님 축복의 통로가 되어준 이화의 모든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영원히 반짝일 이화의 별이고 보석이다. 2020년 새해 이화 가족 모두와 함께 이화의료원의 힘찬 도약을 소망해본다.



12월 24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아트홀에서 2019 성탄절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화의료원 교직원 합창단으로 구성된 EUMC 그레이스 콰이어의 성탄 찬송 메들리, 그레이스 남성 중창의 ‘거룩한 밤’, 그레이스 콰이어의 ‘크리스마스 팡파르’ 성탄 노래로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누었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의 많은 참석과 공연마다 열띤 호응으로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가 되었다.
성탄절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준비한 이화의료원 최문영 원목은 “Why Merry Christmas?” 라는 주제로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문병인 의료원장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참석한 환자,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성탄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마치며 원목실에서 준비한 성탄 쿠키와 선물을 참석자들과 나누며 2019 성탄절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현대해상과 함께 지난 12월 24일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케어에 도움을 주는 Digital Play Wall ‘힐링정글’ 점등식을 가지며 감사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대서울병원 힐링정글은 동작놀이, 인지놀이, 정서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는 치유 놀이터로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번째로 설치되었다.
24일 감사장 전달식 및 점등식에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편욱범 병원장, 의료원 조도상 전략기획본부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진료부원장, 유은선 소아청소년과 과장, 이은화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힐링정글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병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료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