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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년 1월 기부소식
  • 등록일 :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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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기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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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이대서울병원 2층 아트큐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이영희 명예교수의 열두 번째 개인전 ’뜨개야?’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관계자, 이영희 명예교수, 조재경 조형예술대 학장 등 이대 조형예술대 관계자 및 김곡미 생활미술과 동창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영희 명예교수는 전시된 작품 14점을 본원에 기증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감사장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영희 명예교수는 DWCA 어린이 디자인학교를 운영하는 등 광고, 여성디자인을 비롯해 어린이 창의 교육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1년 은퇴 후 현재까지 명예교수로 있으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뜨개야?’ 전시는 다음달 3월 20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람이 이어지길 바란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에서 수요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1월 8일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앙상블 퀸에버의 다채로운 연주로 2020년 수요음악회 첫 문을 열었다. 많은 환우분들과 함께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이대목동병원 로비를 더욱 환하게 밝혀주었고, 앙상블 퀸에버는 관객들로부터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월 15일에는 서울예고 학생들이 서울병원 1층 우복희아트홀에서 피아노,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앙상블로 대중적인 영화 OST를 위주로 앵콜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을 연주했다. 마녀배달부 키키 OST인 ‘바다가 보이는 마을’을 시작으로 아름답고 친근한 멜로디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월 22일에는 미쁨어린이 합창단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주었고, 정자영 피아니스트의 독주, 미쁨어린이를 이끄는 고은정 지휘자의 멋진 단독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처럼 1월 넷째 주까지 풍성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수요음악회를 찾아주시는 관객들께 선물 같은 시간을 드렸으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월 수요음악회는 잠정 중단되었다. 이러한 상황들이 잘 마무리되어 수요음악회가 빠른 시일내 다시 열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