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심으로 맺은 나눔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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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 여름철 탁용준 작가의 건강과 근황이 궁금하여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탁용준 작가의 작업실은 작품에서도 분위기를 알 수 있듯 소박하고 행복한 소소한 일상이 그대로 닮겨 있었다. 예수님의 돌보심 가운데 새병원 ‘이대서울병원’ 건립이 잘 지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작품중 ‘돌보심’을 기증하여 주었다. 이 작품은 탁작가의 허락으로 올해 의료원 기도달력에 사용했기에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 더운 여름이지만 작품 완성에 여념이 없는 그에게 앞으로의 소망을 물었다. 건강을 유지하며 그림을 통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 한다. 탁용준 작가는 이화의료원이 환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사랑받는 좋은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