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병원 및 의과대학 건축을 위한 기도문’ 원내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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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서 지난 3월, 보구여관 13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이화역사슬라이드의 해설 녹음에 재능 기부한 바 있는 KBS 문선희 성우. 문 성우는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이화의료원에 고마움을 늘 간직하며 본인의 재능을 나눌 일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즐겁게 기부하는 이화 기부천사이다.
문선희 성우는 올 여름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과 의과대학 건축을 위한 기도문을 녹음하기 위해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다. 맑고 깊은 음성으로 낭송되는 기도문은 이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가 함께 하기를 바라며 평일 오후 진료 시작 전에 원내에 방송되고 있다. 방송되는 기도문의 배경음악으로 소마트리오가 연주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의 두 곡이 사용되었는데 소마트리오 멤버인 이화여대 배일환 교수의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