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대목동병원

188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이 모태인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 여성 교육과 진료,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환자중심의 차별화된 병원 혁신 활동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5기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은 각종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도 중증 질환부터 고혈압, 당뇨, 관절 질환 등 만성질환까지 질환별 특성화센터 중심으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면서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양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수탁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 및 공공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각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특성화하여 산하 전문병원인 이대여성암병원, 이대비뇨기병원, 이대혈액암병원을 차례로 개원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2009년 개원한 이후 여성친화적 진료환경에서 국내 최고 여성 암 전문 의료진의 정확하고 세심한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대비뇨기병원은 2022년 개원해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아 치료하는 ‘비뇨기 4차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대혈액암병원은 2025년 진료를 개시해 고난도면서 중증도가 높은 혈액질환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난치에서 완치로’ 거듭날 수 있는 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 가속화로 센터별 경쟁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보건복지부의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고객들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은 설립 초기부터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보구녀관의 설립정신인 ‘섬김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매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해외 저개발 국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직원으로 구성된 의료 봉사단인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